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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 넘치는 수요에 고속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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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검색

현재 CEO는 사티아 나델라 지만 아직까지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빌 게이츠로 더 유명한 게 사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워렌 버핏이 강조하는 경제적 해자가 가장 넓은 기업입니다.

넓은 경제적해자를 가진 기업은 현재의 고수익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는 사업 독점력을 갖춘 회사를 말합니다.

향후에도 장기간 이익을 훼손하지 않고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어 꾸준한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됩니다.

 

투자전망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출은 크게 3가지 분야에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매출의 비중은 어느 한 곳에 치우쳐있지 않고 비슷하게 차지 하고 있어 구조가 안정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폭 성장하여 아마존의 경쟁업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 카날리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Azure에는 클라우드 더해 AI,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의 기술이 구현되고 있고 이를 통해 스토리지 및 웹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컴퓨팅과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아마존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아마존 32%, 마이크로소프트 19%)

2021년 3월 마이크로소프트는 AR/VR 서비스 플랫폼 메시를 출시 하였습니다.

 

메시는 사용자간의 연결에 중점을 둔 AR/VR 서비스로, 다른 공간에 있는 상대방의 시야에 내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아바타가 나타나 상호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시의 기술과 Azure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해서 궁극적으로 메타버스 오피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xbox와 함께 게임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콘솔게임 시장의 점유율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에 뒤지지만 xbox도 23%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성장 할 수 있을까요?

마이크로 소프트가 현재 시점에서 지니고 있는 '4가지 장점' 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클라우드 시장이 고속성장 중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회사의 내부에 있는 보안이 잘 된 데이터센터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에 윈도 OS 사용을 하던 기업들은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렇게 기업에 집착하는 이유도 공들여 만든 프로그램들(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등을 불법다운로드하여 사용하게 되지만

불법으로 제제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보니 비즈니스 모델을 기업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업무 진행시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문서 공유나 작업 효율성 측면에서 정말 편해집니다.

클라우드가 생기기 전까지는 전부 일일이 이메일로 파일을 주고받았으며 형식적인 대화와 문서관리가 어려웠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클라우드라는 공간에서 파일을 켜놓고 실시간으로 모두 다같이 업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상태로도 회의나 채팅등의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효율성 측면에서 클라우드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언텍트 시대의 대표적인 수혜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 사태의 수혜주중 하나입니다. 

마치 코로나를 준비하기라도 했듯 2011년도 스카이프라는 화상통화 기업을 10조 원 정도에 인수했으며

재택근무 활성화로 인해 업무용 메신저 팀스가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생기기 전 가입자는 불과 2천만명 정도였지만 불과 1년도 안 된 사이 4배 이상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게임기 Xbox가 있는데요, 인텍스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이 집에서 즐길거리를 찾게 되면서 

게임기 쪽으로도 매출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가 끝난다고 한들 이미 변해버린 세상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독점을 통해 시장에 선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높은 마진

영업실적이나 영업이익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꾸준한 배당지급

마이크로소프트는 꾸준이 배당을 주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2003년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한 이후 현재 기준 10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보통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재투자 비율이 높아 배당에 인색한 편이지만 오랜 업력과 현금 보유 양이 많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꾸준히 배당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출과 이익

출처 : 초이스스탁

 

마이크로소프트는 2019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연 매출이 무려 125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02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했고 작년 대비 14% 성장을 했습니다.

매출 이익또한 작년에 비해 2 이상 달성한 엄청난 성과입니다.

 

 

손익계산서

출처 : 초이스스탁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업이익과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출처 : 초이스스탁

 

 

하지만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첫 번째,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의 1등은 아직까지 아마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영역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겹치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은 경쟁이 무의미할 만큼 성장 속도도 빠르지만 둔화되는 날이 오게 된다면 이를 대응할만한 리스크가 존재하게 됩니다. 당장 1-2년 후는 상관없지만 장기적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리스크까지 생각해야 됩니다.

 

두 번째, 데이터 센터 투자비용이 큽니다.

클라우드 기업들은 그것을 실제로 저장시킬 데이터센터 공간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투자하는 기업인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회사들은 데이터 센터를 짓는데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며 짓습니다.

덕분에 반도체(삼성전자)가 호황인 이유이기도 하죠. 

따라서 반도체 가격이 오르기라도 한다면 비용에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총평

출처 : 초이스스탁

 

마이크로소프트가 정체기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윈도에만 사업을 집중했다면 노키아나 소니와 같이 전락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업의 다각화와 클라우드의 중요도를 알고 미리 대처한 것이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입니다.

클라우드 사업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장기적으로 우상향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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